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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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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buds

전통 스페인 요리와 아늑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하고 싶다. * 불멍을 하면서 요리를 즐길수 있는 바 자리를 추천한다. * 주차는 2시간까지 5천원이며 그 후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 * 한 테이블당 와인 한병을 주문해야된다. 스페인 요리하면 다들 빠에아를 생각하지만 세고비아에서 먹었던 아기 돼지가 생각난다. 요리 메뉴들이 옛생각을 떠오르게 해줬다 ㅠㅠ 필자는 Pulpo, Arroz, 로다바요, Cochinillo등을 시켰다. Pulpo는 완두콩을 곁들인 스페인식 문어 요리이다. 문어의 익힘이랑 불향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감자퓨레도랑 완두콩도 문어랑 되게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다. Arroz는 스페인식 쌀요리이다. 처음 들어보는 요리인데 개인적으로 다른 요리들 보다 간이 쌔고 애기 입맛을 갖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이었다. 로다바요는 숯불에 구운 바스크식 생선요리이다. 도미 또는 자바리 둘중에 골라야 한다. 필자는 자바리를 선택했다. 식감은 되게 쫄깃쫄깃 하고 초록색 소스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다. 개인적으로 이 요리가 제일 괜찮았었다. Cochinillo는 스페인식 새끼 돼지 구이다. 스페인식 새끼 돼지 구이는 접시로도 자를 수 있으만큼 부드럽고 유명하다. 돼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살이 부드러워서 칼이 필요하지가 않다. 한국에서 흔하지 않는 요리라서 꼭 추천한다! 마지막에 치즈 케이크를 시켰고 서비스로 디저트 와인을 주셔서 너무 맛있게 즐길수 있었다 ㅎㅎ 스페인 요리치고는 비싸지만 맛은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른 파인다이닝에 비해서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맛 서비스 전부 만족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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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マ

チョマ

Business Meal • Skewers

미야코지마 Rosewood 안에 있는 스시야, Choma. 도쿄에서 워낙 맛있는 스시집들을 많이 다녀봐서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던 곳이다. 리조트 안에 있는 스시집이라 “괜찮겠지” 정도의 마음이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꽤 인상 깊었다. 가장 좋았던 건 미야코지마와 오키나와 지역에서 나는 재료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 도쿄에서 흔히 접하는 정통 스시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처음 보는 생선이나 식재료 조합이 중간중간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익숙한 스시의 틀 안에 있지만, 지역성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구성. “이건 여기서 먹어야 의미가 있겠다” 싶은 피스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맛의 밸런스도 좋았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쌀로 만든 샴페인도 마셔봤는데, 말 안 해줬다면 그냥 샴페인인 줄 알고 지나갔을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낯선 재료에서 오는 재미는 있지만 튀지 않고, 스시와도 꽤 잘 어울려서 한 번쯤 시켜보는 걸 추천. 기대치를 낮추고 가서 더 좋게 느껴진 것도 있겠지만, 미야코지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시라는 점에서 충분히 기억에 남는 식사였다. 도쿄의 유명 스시야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섬의 재료와 분위기를 담은 리조트 스시로 즐기면 만족도가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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