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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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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buds

신라호텔 꼭대기 층에 프랑스 식당. 🇫🇷 운 좋게 하나 밖에 없는 룸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착석하면 탄산 물 또는 그냥 물을 골라서 마실 수 있다. 코스 메뉴는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서 고를 필요는 없다. 시작부터 아쉬웠던건 메뉴에 스프가 없다는것이다.. 양식당에 스프가 없다는게 너무 실망스러웠다. 또 못 먹는 음식이 있는지 사전에 물어보지도 않는다. 식사로 뜨거운 치즈덩어리가 스테이크에 얹어서 나오는데 유제품을 못 먹어서 치즈 없이 다시 주문하게 됬었다. 음식들은 대부분 간이 너무 쌔지도 않아서 좋았다.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울려서 먹는데 거부감도 없었다. 디저트도 너무 달지도 않고 양도 적당하게 나와서 마무리도 좋았다. 🚩 저녁 코스 인당 ₩ 250,000 🚩 발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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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マ

チョマ

Business Meal • Skewers

미야코지마 Rosewood 안에 있는 스시야, Choma. 도쿄에서 워낙 맛있는 스시집들을 많이 다녀봐서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던 곳이다. 리조트 안에 있는 스시집이라 “괜찮겠지” 정도의 마음이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꽤 인상 깊었다. 가장 좋았던 건 미야코지마와 오키나와 지역에서 나는 재료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 도쿄에서 흔히 접하는 정통 스시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처음 보는 생선이나 식재료 조합이 중간중간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익숙한 스시의 틀 안에 있지만, 지역성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구성. “이건 여기서 먹어야 의미가 있겠다” 싶은 피스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맛의 밸런스도 좋았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쌀로 만든 샴페인도 마셔봤는데, 말 안 해줬다면 그냥 샴페인인 줄 알고 지나갔을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낯선 재료에서 오는 재미는 있지만 튀지 않고, 스시와도 꽤 잘 어울려서 한 번쯤 시켜보는 걸 추천. 기대치를 낮추고 가서 더 좋게 느껴진 것도 있겠지만, 미야코지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시라는 점에서 충분히 기억에 남는 식사였다. 도쿄의 유명 스시야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섬의 재료와 분위기를 담은 리조트 스시로 즐기면 만족도가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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